유재석도 한입 먹고 반했다… 새콤달콤 '고추장 비빔면' 만드는 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유재석도 한입 먹고 반했다… 새콤달콤 '고추장 비빔면' 만드는 법

위키푸디 2026-04-24 17:55:00 신고

3줄요약

포근한 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면 입맛도 자연스럽게 가벼운 쪽으로 기운다. 기름진 음식보다 새콤하고 시원한 한 그릇이 더 당기는 시기다. 집에서 명료한 재료로 뚝딱 만들 수 있는 비빔면이 식탁 위에 자주 오르는 이유다.

한 방송에서 국민 MC 유재석이 맛을 보고 감탄하며 큰 화제가 되었던 메뉴가 있다. 바로 '편스토랑' 어남선생 류수영의 비결이 담긴 '설마 고추장 비빔면'이다. 오이와 양파 절임을 듬뿍 올려 입맛을 깨우는 이 요리의 핵심을 알아보자.

아삭함을 살리는 오이·양파 절임의 비결

먼저 고명으로 올릴 채소를 준비해야 한다. 오이 1개와 양파 반 개를 준비해 최대한 얇게 썬다. 이때 채칼을 사용하면 두께가 일정해져서 씹는 맛이 더 또렷해진다.

얇게 썬 채소에 식초와 설탕, 소금을 넣고 버무린 뒤 냉장고에서 30분 정도 차갑게 보관한다. 이렇게 하면 채소의 아삭한 느낌은 유지하면서도 양념이 속까지 깊게 배어든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절임 과정에서 나온 물을 버리지 않는 것이다. 이 물은 단순한 수분이 아니라 채소에서 빠져나온 기분 좋은 단맛과 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액체를 양념장에 섞어주면 전체적인 맛이 훨씬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손으로 가볍게 주물러 수분을 충분히 끌어내는 것이 좋다.

케첩 한 큰술로 완성하는 마법의 양념장

양념장은 간장, 식초, 설탕을 기본으로 하여 고춧가루와 참기름을 더해 만든다. 여기에 '케첩 한 큰술'을 넣는 것이 핵심이다. 토마토의 산미와 단맛이 양념의 균형을 잡아주어 별도의 조미료 없이도 맛이 훨씬 선명해진다. 마늘은 반 큰술 정도만 넣어 향이 너무 강해지지 않도록 조절한다.

준비한 양념장에는 앞서 따로 챙겨둔 오이·양파 절임 물을 네 큰술 섞는다. 이 과정을 거쳐야 양념이 면에 부드럽게 감기며 깊은 풍미를 낸다. 양념장은 한 번에 다 쓰지 말고 면을 비빌 때 간을 보며 조금씩 나누어 넣는 것이 좋다.

면 삶기와 쫄깃한 마무리

중면은 끓는 물에 넣어 약 3분 정도 삶는다. 너무 오래 삶으면 탄력이 떨어지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삶아낸 면은 지체 없이 찬물에 여러 번 헹궈 겉면의 전분기를 말끔히 제거한다. 이 과정을 꼼꼼히 해야 마지막까지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물기를 뺀 면에 준비한 양념장을 8~9큰술 정도 넣고 골고루 비빈다. 면 사이사이에 양념이 고루 퍼지도록 정성껏 버무린 뒤 그릇에 담는다.

마지막으로 냉장고에 넣어두었던 오이·양파 절임을 넉넉히 올리고 김 가루와 참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삼겹살이나 돼지갈비와 함께 곁들이면 기름진 맛을 깔끔하게 잡아주어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한다.

고추장 비빔면 레시피 총정리

■ 요리 재료

중면 3인분, 오이 1개, 양파 반 개, 양조간장 6큰술, 오이 양파절임 액 4큰술, 참기름 4큰술, 식초 4큰술(절임용 포함), 설탕 4큰술(절임용 포함), 고춧가루 2큰술, 참깨 2큰술, 고추장 듬뿍 1큰술, 케첩 1큰술, 다진 마늘 반 큰술, 소금 약간, 조미김

■ 만드는 순서

오이 1개와 양파 반 개를 채칼로 얇게 썬다.

볼에 썬 채소와 식초 4큰술, 설탕 2큰술, 소금 3꼬집을 넣고 섞어 냉장고에서 30분간 절인다.

절여진 채소의 물기를 가볍게 짜고, 이때 나온 절임 물은 따로 보관한다.

다른 볼에 간장 6큰술, 절임 물 4큰술, 참기름 4큰술, 식초 4큰술, 설탕 4큰술, 고춧가루 2큰술, 참깨 2큰술, 고추장 1큰술, 케첩 1큰술, 다진 마늘 반 큰술을 넣고 섞는다.

냄비에 물을 끓여 중면을 3분간 삶는다.

삶은 면을 찬물에 여러 번 헹궈 전분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물기를 뺀다.

면에 준비한 양념장을 8~9큰술 정도 넣고 고르게 비빈다.

그릇에 면을 담고 그 위에 오이 양파절임을 풍성하게 올린다.

김 가루와 참깨를 넉넉히 뿌려 완성한다.

■ 오늘의 레시피 팁

절임 과정에서 나온 물은 반드시 사용한다. 이 액체가 감칠맛의 중심이 된다.

면은 삶은 직후 찬물에 치대듯 헹궈야 식감이 살아난다.

양념은 한 번에 다 넣지 말고 입맛에 맞춰 나누어 넣는 것이 좋다.

오이와 양파는 얇으면 얇을수록 면과 겉돌지 않고 부드럽게 어우러진다.

Copyright ⓒ 위키푸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