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국내 유일 정부 지정 항공 MRO 전문기업 한국항공서비스(KAEMS)가 베트남 항공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KAEMS는 베트남 GLOBAL STEEL Co., Ltd(GSC), 매티스와 항공 MRO(유지·보수·정비) 사업 협력 및 신규 비즈니스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AEMS의 항공기 정비 기술력과 GSC 및 매티스의 현지 네트워크를 결합해, 고성장이 예상되는 베트남 항공 시장에서 정비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단순 정비를 넘어 사업 모델 자체를 현지화하는 데 방점이 찍혔다.
KAEMS는 이를 계기로 베트남 항공사를 대상으로 정비 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기술 인력 양성과 부품 공급망 구축까지 포함한 'K-MRO' 통합 모델을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확산한다는 전략이다.
현지 수요를 흡수하면서 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배기홍 KAEMS 대표는 "이번 협약은 KAEMS의 정비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 특히 성장 잠재력이 높은 베트남에서 경쟁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고품질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MRO 산업의 위상을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HO PHUOC AN GSC 대표 역시 "한국의 선진 MRO 기술을 보유한 KAEMS와의 협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베트남 항공 산업의 정비 역량을 강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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