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 쇼크' 지속에 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3년물 연 3.496%(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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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쇼크' 지속에 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3년물 연 3.496%(종합)

연합뉴스 2026-04-24 17:05: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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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예상을 뛰어넘는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 국고채 금리가 24일 이틀 연속으로 일제히 상승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3.8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496%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3.817%로 2.6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3.1bp, 4.8bp 상승해 연 3.683%, 연 3.387%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3.755%로 3.0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2.7bp, 2.6bp 상승해 연 3.674%, 연 3.540%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발표된 GDP 성장률이 당초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면서 금리 인상론이 다시 힘을 받기 시작한 영향이다.

한국은행은 전날 1분기 실질 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속보치)이 1.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한은이 지난 2월 제시한 1분기 성장률 전망치(0.9%)의 두 배에 가까운 수준이다. 1분기 성장률은 2020년 3분기(2.2%) 이후 5년 6개월 만에 가장 높다.

외국인은 이날 3년 국채선물을 1만3천981계약, 10년 국채선물을 1천162계약 순매도했다. 지난 22일부터 사흘 연속 순매도세가 이어졌다.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GDP 성장률이 기존 전망보다 큰 폭으로 오른 영향이 지속되고 있다"며 "다음주 예정된 주요국 중앙은행 회의 결과에 따라 한국 금리도 영향받을 수 있겠지만 일단 5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까지는 상황을 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당일(오후ㆍ%) 전일(%) 전일대비(bp)
국고채권(1년) 2.987 2.975 +1.2
국고채권(2년) 3.387 3.339 +4.8
국고채권(3년) 3.496 3.458 +3.8
국고채권(5년) 3.683 3.652 +3.1
국고채권(10년) 3.817 3.791 +2.6
국고채권(20년) 3.755 3.725 +3.0
국고채권(30년) 3.674 3.647 +2.7
국고채권(50년) 3.540 3.514 +2.6
통안증권(2년) 3.399 3.359 +4.0
회사채(무보증3년) AA- 4.145 4.107 +3.8
CD 91일물 2.820 2.830 -1.0


※ 이 기사와 표는 연합인포맥스의 데이터를 토대로 알고리즘에 의해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k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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