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손성은 기자] Sh수협은행이 전국 영업점장과 함께 경영 전략을 점검하며 ‘협업 기반 실행력’ 강화를 강조했다.
Sh수협은행은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2026년 제2차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신학기 은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과 전국 영업점장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1분기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2분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2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자금세탁방지(AML) 교육을 시작으로 개인·기업금융과 비이자사업 등 사업부문별 영업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고, 금융소비자 보호 관련 핵심 사항을 공유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우수 영업점 시상과 1분기 결산 보고가 진행됐으며, 계열사 협업 강화를 주제로 자산운용 부문 발표도 이어졌다.
이날 수협은행은 1분기 잠정 실적도 공개했다. 총자산은 전년 말 대비 1조3000억원 증가한 64조7000억원을 기록했고, 세전 당기순이익은 9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억원 늘었다.
수협은행은 내부등급법(IRB) 승인으로 자본 효율성과 리스크 관리 역량이 개선되며 성장 기반이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인공지능(AI) 역량 측면에서도 성과를 냈다. 은행은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 Amazon Web Services가 주최한 ‘AWS GameDay’에서 2위를 기록하며 시중은행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내부등급법 승인으로 은행의 기초 체력이 한층 강화됐다”며 “사업별 수익성 제고와 경영관리 효율화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학기 은행장은 “수협은행의 지난 10년 성장은 ‘차별화’에서 비롯됐다”며 “위기 상황에서 해답을 만들어내는 조직만이 다음 성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 열심히가 아닌 다르게, 혼자가 아닌 함께 일하는 조직 문화가 중요하다”며 현장에서의 실행력과 조직 간 협업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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