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문정 예비후보, 광주청년단체 갑질 의혹 전면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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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문정 예비후보, 광주청년단체 갑질 의혹 전면 부인

연합뉴스 2026-04-24 16:04: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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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20명 퇴사는 괴롭힘 아닌 조직 재설계 과정"

6ㆍ3 지방선거 (PG) 6ㆍ3 지방선거 (PG)

[김선영 제작] 일러스트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6·3 지방선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청년비례대표 출마예정자인 구문정 예비 후보가 자신과 관련한 지역 청년단체의 갑질 의혹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구 후보는 24일 입장문을 내고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악의적인 의혹 제기에 대해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조치를 검토하겠다"며 "2개의 청년 단체가 주장하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그는 "광주 지역 센터장으로 근무하던 2023년 직원 20여명이 퇴사했다는 이유로 2개 단체에서는 갑질·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다고 주장한다"며 "하지만 당시 센터는 위탁 운영을 바꾸고 조직을 재설계하는 과도기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정규직 14명·계약직 9명이 퇴사를 한 것이다"며 "이를 두고 어떠한 의혹과 연관을 짓는 것은 과도한 해석이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지역 정치인에 대한 의전을 요구했다거나 수의계약 업체를 변경하라고 했다는 의혹도 이미 광주시의 조사를 거쳐 사실관계가 확인된 사안"이라며 "청년 단체의 주장은 구체적 근거 없이 인과관계를 왜곡한 측면이 있다"고 전했다.

지역 청년들이 모여 꾸려진 광주청년유니온과 광주청년정책네트워크는 지난 21일 구 후보에 대한 갑질 의혹을 제기하는 성명을 내고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da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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