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하이닉스·LG·현대차·한화오션 사장단 간담회
"일부, 바람직하지 않은 방법으로 수익 확보…시대 달라졌다"
(세종=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4일 삼성·SK하이닉스[000660] 등 국내 주요 기업 사장단들과 만나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우리 경제에 제2·3의 반도체 산업이 나타날 수 있도록 혁신에 혁신을 거듭해달라"고 당부했다.
구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간담회를 열고 반도체 호황 등에 힘입어 1분기 실질 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속보치)이 1.7%로 급반등한 것 관련 기업들의 기여에 감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구 장관은 "일부 기업들이 국민들께서 보시기에 바람직하지 않은 방법으로 수익을 확보하려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제는 시대가 달라져 세계를 선도하는 1등 제품과 서비스로 우리 경제의 파이 자체를 키워야 하는 때"라며 "기업들이 과거에도 보여주었던 혁신적인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금융·세제·규제 혁신 등 가용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서 기업의 투자와 혁신 노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완표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황무연 SK하이닉스 부사장, 김동욱 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 김재문 LG경영연구원장, 정인섭 한화오션[042660] 사장이 참석했다.
chae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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