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1분기 영업이익 157억원..."2분기부터 본격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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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1분기 영업이익 157억원..."2분기부터 본격 반등"

뉴스락 2026-04-24 15:16: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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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판교사옥. 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 판교사옥. 현대제철 제공

[뉴스락] 현대제철은 24일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조 7,397억원, 영업이익 157억원을 공시했다.

매출액은 제품 판매량 증가 덕에 전분기 대비 4.6% 늘었다. 전년 동기(2025년 1분기)에는 파업과 철강 시황 침체로 19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던 데서 흑자로 전환했다.

매출 증가에도 수익성은 뒷걸음쳤다. 원/달러 환율 상승과 원자재 가격 강세가 비용 부담을 키운 결과다. 차입금과 부채비율 증가에 대해 현대제철은 "미국 제철소 자본금 납입 등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 집행으로 일시적으로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2분기 이후 저가 수입 제품의 국내 유입 감소에 따른 시장 수급 개선과 주요 제품 가격 인상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차츰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제철은 수익성 개선의 핵심 축으로 전력 인프라와 AI 관련 신수요를 지목했다.

AI 투자 확대에 따라 급증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건설용 철강재 시장을 겨냥해 규모별 표준 모델과 고객 맞춤형 모델 구축을 추진하고, 단순 개별 품목 공급에서 판재·봉형강 제품 토탈 패키지 공급으로 마케팅 전략을 확장할 방침이다.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에도 대응한다. ESS 인클로저용 고성능 형강 개발 및 한국산업표준(KS) 인증을 완료하고, 북미 시장에 저온 충격 형강 초도 물량을 공급하는 등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정부 주도의 국내 전력망 인프라 구축 사업에 맞춰 송전철탑 전 제품 대응 체계도 구축했다.

올해 현대제철은 전기로 운영 노하우와 고로 기술력을 결합한 세계 최초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를 본격 가동했다.

이를 통해 기존 고로재 대비 탄소배출량이 20% 저감된 탄소저감 강판을 양산하고 있으며, 현재 주요 자동차 업체들에 공급 중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향후 전력 인프라 산업의 신규 수요를 선점하고 전기로-고로 복합프로세스를 통해 탄소저감 강재 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수익성 개선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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