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지역 내 청소년 전문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찾아가는 고민상담소 쉼표'를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2024년 시작된 쉼표는 청소년 상담 방식을 기존의 '기다리는 상담'에서 '찾아가는 상담'으로 전환해 상담 접근성을 높였다. 지난해에는 3개 기관이 협력해 6개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했는데 참여 학생의 95% 이상이 프로그램에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구는 전했다.
올해는 협력 기관을 노원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6개로 확대하고 초등학교까지 대상을 넓혔다. 5월 11일 염광중학교를 시작으로 12월까지 10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할을 분담해 학교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위기 징후가 발견된 청소년은 추가 상담이나 참여 기관 연계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상담부스와 함께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오승록 구청장은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 전문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작은 위험 신호도 놓치지 않고 필요한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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