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소나무재선충병 '폭증'…"군부대 방제 사각지대 없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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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소나무재선충병 '폭증'…"군부대 방제 사각지대 없애야"

연합뉴스 2026-04-24 14:25: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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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70배 늘어…시 전체 면적의 42% 반출 금지 구역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벌목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벌목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의회가 급격히 확산하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군부대 관할 지역의 대응 체계 강화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정읍시의회는 24일 건의문을 통해 "기후 변화로 재선충병이 제3차 대발생 단계에 진입했다"며 "국가적 재난 수준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군부대 내 방제 실효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2022년 15본이던 정읍지역 감염목은 지난해 1천53본으로 3년 만에 70배 가까이 폭증했다.

시 전체 면적의 42%가 반출 금지 구역으로 묶여 인접 지역으로 확산 위험도 큰 상황이다.

시의회는 "국방부를 포함한 유관기관의 예찰 및 방제 참여를 유도하며 협력체계 구축을 추진해 왔다"면서 "그러나 실제 현장에서는 군부대 관할 지역의 출입 통제와 행정 절차 지연 등으로 인해 방제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 국방부의 군 관할지 방제 책임 이행 ▲ 산림청·지자체·군부대 간 현장 협의체 실질화 ▲ 방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법령 정비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이 건의문은 대통령, 국회의장, 국무총리, 국방부 장관, 산림청장, 각 정당 대표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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