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광주·전남, ‘융합산업 르네상스’ 연다…AI·반도체 등 전략산업 ‘新 경제지도’ 완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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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광주·전남, ‘융합산업 르네상스’ 연다…AI·반도체 등 전략산업 ‘新 경제지도’ 완성 박차

AI포스트 2026-04-24 14:22: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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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주광역시)
(사진=광주광역시)

광주시가 광주·전남 통합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지역산업의 지형도를 새롭게 그리기 위한 속도전에 나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산업 르네상스 전담팀(TF) 2차 회의’를 열고, 광주시와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단일 경제권 도약을 위한 구체적 실행 계획과 미래 비전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출범한 전담팀(TF)의 후속 조치로,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광주테크노파크,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한국광기술원 등 지역산업을 이끄는 혁신기관들이 총출동해 통합 이후의 실질적 협업방안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 각 기관은 통합 시대에 걸맞은 특화 비전을 제시하며 산업 혁신의 의지를 다졌다. 광주테크노파크는 전남과 협력해 지역 주력산업을 육성하고, 양자클러스터 공모 등을 공동으로 기획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사진=광주광역시)
(사진=광주광역시)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국가 AI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전남광주특별시를 인공지능 혁신거점을 조성하는 비전을 공유했다.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은 광주의 완성차 제조 역량과 전남의 소재·부품 및 해상풍력 등 에너지 기반을 결합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참석자들은 행정과 경제의 경계를 허무는 것이 지역 경쟁력 강화의 핵심이라는 데 깊이 공감했다. 특히 단순한 물리적 통합을 넘어 기관 간 명확한 역할 분담을 통해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산업 육성 체계를 만드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광주시는 르네상스 전담팀(TF)을 산업혁신의 지휘본부로 운영하며,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정책을 보완하고 통합 환경에 최적화된 산업 모델을 지속해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은 “이번 회의는 통합 시대를 맞아 관계기관들이 선제적으로 대응 전략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각 기관의 역량을 결집해 ‘광주·전남 신(新) 경제지도’를 완성하고,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강력한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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