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9일 소비기한 제품 대상
삼립 “이후 생산분도 선제 회수”
삼립 '명인명작 통팥도라야끼' /삼립제공
[포인트경제] 시중에서 판매 중인 유명 빵 제품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되어 보건당국이 긴급 회수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주)호남샤니’가 제조하고 유통전문판매업체인 ‘주식회사삼립’이 판매한 ‘명인명작 통팥도라야끼(식품유형: 빵류)’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4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지난 4일 제조된 제품으로 소비기한이 2026년 5월 9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삼립 측은 해당 제품 외에도 이후에 생산된 물량에 대해 선제적으로 회수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삼립은 홈페이지에 '명인명작 통팥도라야끼' 제품 회수 관련 안내글을 게시하고,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사과했다. 또한 "현재 검사 기관을 통해 추가 분석 및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으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제품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삼립 '명인명작 통팥도라야끼' 제품 회수 관련 안내 /삼립 홈페이지 갈무리
이번에 검출된 황색포도상구균 식중독의 가장 큰 특징은 잠복기가 매우 짧다는 점이다. 통상 음식 섭취 후 1~6시간 이내에 증상이 빠르게 나타난다. 대표적인 증상은 갑작스러운 구토와 심한 메스꺼움이며 복통, 설사가 동반되기도 한다. 발열은 비교적 드물지만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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