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중도 복귀하고 완주 홍보…임전수 세종교육감 후보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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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중도 복귀하고 완주 홍보…임전수 세종교육감 후보 사과

연합뉴스 2026-04-24 13:45: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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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마라톤 대회 5㎞ 구간 참가…경쟁 후보들 비판 이어져

임전수 세종교육감 예비후보 임전수 세종교육감 예비후보

[임전수 세종교육감 예비후보 개인 페이스북 화면]

(세종=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마라톤 대회에서 완주하지 않고 중도에 포기한 세종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개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마라톤을 완주한 것처럼 홍보했다가 논란이 일자 끝내 사과했다.

임전수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캠프는 "후보의 마라톤 완주 홍보물을 게시해 혼란을 드린 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머리 숙여 사과한다"고 24일 밝혔다.

안 후보 선거캠프 측은 후보가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으나 다음 일정으로 전 구간을 완주하지 못하고 출발점으로 복귀한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선거캠프는 "해당 대회는 출발지와 도착지가 동일한 구조라서 후보가 도착 지점에 들어서자 완주 축하 문자가 자동 전송됐다"며 "현장에 있던 자원봉사자가 완주 문자를 보고 홍보팀에 전달, 홍보팀이 사실 확인 없이 홍보물로 제작해 게시했다"고 해명했다.

임전수 세종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세종시 조치원 일대에서 열린 복사꽃 마라톤 대회 5㎞ 구간에 참가한 후 완주 기념 홍보물을 SNS에 게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자 대회 참가자들과 다른 교육감 예비후보들은 임 예비후보가 마라톤을 완주하지 않았는데 완주한 것처럼 홍보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임 후보 측이 관련 게시물을 삭제하자 경쟁 후보들의 규탄이 이어지면서 도덕성 문제로까지 비화했다.

안광식·원성수 세종교육감 예비후보는 공동 입장문을 통해 "임 후보는 본인이 완주하지 않은 것을 알고도 결승선을 지나 완주 메달을 목에 걸고 사진까지 찍어 완주한 것처럼 홍보했다"며 "선출직 공직자가 되려는 후보자로서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인엽 예비후보는 "반환점을 돌지 않았거나 경기 과정을 온전히 수행하지 않았음에도 완주한 것으로 인정받았다"며 "논란의 당사자에게 세종 교육을 책임질 자격이 있는지 다시 물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임 예비후보 측은 비슷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 소통 구조를 철저하게 점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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