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중국어 못해"...여객기서 난동 부린 中 승객, 항공기 100분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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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중국어 못해"...여객기서 난동 부린 中 승객, 항공기 100분 지연

센머니 2026-04-24 13: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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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캡처
사진: SNS 캡처

[센머니=권혜은 기자] 에어아시아 항공편 기내에서 한 승객이 언쟁과 소란을 벌여 약 1시간 40분 지연됐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22일 NST 등 말레이시아 매체에 따르면, 이번 일은 이날 새벽 2시 중국 충칭 장베이국제공항을 출발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향할 예정이던 에어아시아 항공편에서 벌어졌다.

당시 승객은 기내 승무원들이 자신에게 영어로 말을 걸었다는 이유로 난동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영상에는 해당 승객이 승무원에게 "국제선 승무원이면 만다린어를 할 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기본적인 만다린어도 못 하면 서비스업에 있을 자격이 없다"고 말한다.

이 승객은 공항 보안 요원이 등장했음에도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지 말해봐라. 내가 잃은 시간과 돈은 누가 보상해 줄 거냐"며 "보상하지 않으면 이 비행기는 이륙하지 못하게 하겠다. 분명히 말하는데, 나는 중국에서 왔다"고도 말했다.

특히 문제의 승객을 응대한 승무원 중 한 명은 SNS를 통해 직접 당시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SNS에 따르면, 이 중국인 승객은 친구가 출입국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화를 내기 시작했다고 한다.

1시간 넘게 이어진 소동에 다른 승객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공항 요원들이 투입돼 해당 승객을 하차시켰다. 이 여파로 항공기는 약 1시간 40분이 지연돼 새벽 3시 40분이 돼서야 이륙할 수 있었다.

에어아시아 총괄 매니저는 "승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해당 승객을 하차시키기로 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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