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선수(가운데)가 '2026 회장기 전국 유도대회'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대전 유도 유망주 김영재(명석고 3학년) 선수가 전국 무대를 3연속 제패하며 전국 고교 유도 최강자로 거듭났다.
24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김영재는 올해 '2026 회장기전국유도대회'를 시작으로 '제54회 춘계 전국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 '2026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까지 3개 대회를 연달아 석권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3개 대회 연속 우승으로, 십대인대와 내측인대가 완파되는 큰 부상을 극복하며 낸 성과이기에 더욱 값진 결실이다.
대전 유도계에서는 이번 결과를 통해 향후 대한민국 유도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주역으로서의 입지를 더울 공고히 했다고 평가했다.
이현진 대전광역시유도회장은 "부상이라는 시련을 이겨내고 3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김영재 선수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대전 유도인들과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백만수 명석고등학교장은 "김영재 선수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앞으로도 최고의 기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김영재 선수는 한성유도관에서 생활체육으로 시작해 재능을 인정받아 학생선수로 전향한 '우수선수 발굴의 모범사례'로 지목된다.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연계 육성이라는 선순환 구조의 성공적인 사례로 꼽힌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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