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측근' 美의원 다음주 방중…미중회담 앞두고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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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측근' 美의원 다음주 방중…미중회담 앞두고 주목"

연합뉴스 2026-04-24 12:01: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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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MP "대인스 상원의원 등 의회 대표단 베이징 등 방문 예정"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좌)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좌)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다음달 14∼15일(현지시간)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상원의원이 다음 주 방중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4일(현지시간) 복수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공화당 스티브 대인스 상원의원(몬타나)이 이끄는 의회 대표단이 다음 달 1일 방중 일정을 시작, 상하이·베이징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대표단은 민주·공화 양당 소속 5명으로 구성될 것으로 전해졌지만 구체적인 명단은 알려지지 않았다. 대표단이 방중 기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날지도 명확하지 않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부터 논의가 진행됐고, 당초 3월 말로 예정됐지만 미뤄진 것이라고 SCMP는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애초 3월 31일∼4월 2일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었지만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발발 이후 다음 달 14∼15일로 방중 일정을 조정한 바 있다.

상원 외교위원회 소속인 대인스 의원은 과거 소비재 기업인 프록터앤드갬블(P&G)에서 근무하며 중국에서 6년간 지낸 바 있으며,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에도 미중 사이에서 중개 역할을 해왔다.

대인스 의원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지난해 3월에도 한 차례 중국을 방문, 베이징에서 리창 총리와 허리펑 부총리를 만났다.

대인스 의원은 지난달 한 행사에서 의회 대표단이 이번 방중 기간 중국의 인프라 시설 및 혁신 생태계에 집중할 계획이며, 상하이에서 베이징으로 이동할 때 고속철을 이용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SCMP는 미중 관계 악화에 따라 의회 대표단의 방중이 드물어졌다면서도, 현재로서는 대인스 의원의 방중이 미중 정상회담과 관련 있는지 불명확하다고 전했다.

미 싱크탱크 중미연구소(ICAS)의 서라 굽타는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뤄지는 이번 의회 대표단 방중에 대해 "긍정적 신호"라면서 대인스 의원을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관리사(whisperer)'라고 봤다.

미국은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무역·기술 분야에서 중국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히고 있다.

bs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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