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연패 탈출했더니, 린도어 종아리 부상 이탈…'상당 기간 결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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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연패 탈출했더니, 린도어 종아리 부상 이탈…'상당 기간 결장 예상'

일간스포츠 2026-04-24 11:04: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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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프란시스코 린도어. [AFP=연합뉴스]


프란시스코 린도어(33)가 결국 부상자명단(IL)을 피하지 못했다.

뉴욕 메츠 구단은 24일(한국시간) 린도어를 10일짜리 IL에 올렸다. 린도어는 12연패를 탈출한 전날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 경기 중 왼쪽 종아리 근육 경련 문제로 교체돼 상태에 관심이 쏠렸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메츠는 린도어의 부상에 대한 정확한 복귀 시점을 아직 밝히지 않았지만, 상당 기간 결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소토가 15경기를 결장하게 만든 종아리 부상보다 더 심각한 상태'라고 전했다. 소토는 오른쪽 종아리 문제로 지난 7일 전열에서 이탈한 뒤 23일 복귀한 바 있다.

린도어는 통산 올스타 선정 5회, 골드글러브 2회, 실버슬러거 4회 등 개인 커리어가 화려한 유격수 자원이다. 올 시즌에는 2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6(93타수 21안타) 2홈런 5타점을 기록 중이었다. MLB닷컴은 '이번 IL 등재는 린도어의 선수 경력에서 세 번째'라며 '2021년 복사근 부상으로 5주 이상 결장한 뒤 처음이다. 종아리 부상은 심각도에 따라 회복하는 데 몇 주에서 몇 달까지 걸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New York Mets' Francisco Lindor follows through on a three-run home run during the third inning of a baseball game against the Minnesota Twins Tuesday, April 21, 2026, in New York. (AP Photo/Frank Franklin II)/2026-04-22 09:21:13/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메츠는 시즌 초반 연패를 거듭하며 고전 중이다. 시즌 전적 8승 16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4위로 처져있다. 간신히 12연패에서 탈출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으나 린도어의 이탈로 전력 공백이 불가피해졌다. 메츠는 린도어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내야수 로니 마우리시오를 콜업했다.

MLB닷컴은 '린도어가 없는 상황에서 메츠는 보 비셰트를 3루수로 기용하고 마우리시오에게 유격수 자리를 장기간 맡길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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