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이 정식 감독직에 대해 뚜렷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스포츠 매체 ‘ESPN’은 23일(한국시간) “캐릭 임시 감독이 맨유에서 자신의 미래에 대한 결정을 쫓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맨유의 분위기가 좋다. 루벤 아모림 감독이 떠난 뒤 지휘봉을 잡은 캐릭 임시 감독이 팀을 빠르게 재정비했다. 현재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3위까지 올라갔다. 지금 흐름을 유지한다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나갈 가능성이 크다.
맨유가 캐릭 임시 감독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다만 맨유는 성급하게 결정을 내리지 않을 생각이다. 영국 ‘팀토크’는 “맨유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최종 결정을 보류할 계획이다. 하지만 구단 소식통은 캐릭 임시 감독이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라고 전했다.
‘골닷컴’에 따르면 캐릭 임시 감독은 “여러 번 말했듯이 난 여기 있는 걸 즐기고 있다. 내가 맡고 있는 역할을 즐기고 있다. 우리는 좋은 결과를 가지고 왔고 괜찮은 상태다. 우리는 계속 향상되길 원한다. 도달하고 싶은 단계가 있다. 지켜보겠다”라고 말했다.
자신의 거취에 대해선 “난 매주 같은 말을 하고 있다. 그에 관해서 말할 수 있는 게 많지는 않다. 여러 번 말했다. 다시 말하지만 난 여기에 있는 걸 즐기고 있다. 이곳이 좋다. 내가 이 위치에 있는 건 큰 특권이지만 책임 속에서 잘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정식 감독 선임 결정이 언제될 것 같냐는 물음엔 “솔직히 잘 모르겠다. 기한이라는 측면에서 내가 그걸 쫓고 있는 건 아니다. 명확해질 때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난 팀을 돕기 위해 왔다. 우리는 더 나아질 수 있다. 내가 집중하고 있는 게 진짜 그것뿐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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