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사장 송기도)은 대한민국 청년들이 국내에 소재한 국제기구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KF 글로벌 챌린저-글로컬 인턴십' 프로그램의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청년들이 국제기구에서 실무 경험과 국제적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국제교류 및 공공외교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의 해외 파견에서 국내도 새로 포함했다.
올해 글로컬 인턴십에는 ▲ 부산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 전주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ICHCAP), ▲ 제주 유엔훈련연구기구 국제연수센터(UNITAR CIFAL Jeju) 등 국내 주요 국제기구 3개 기관이 참여한다.
오는 5월 21일 오후 6시까지 KF온라인신청포털 누리집(apply.kf.or.kr)을 통해 모집한다.
선발 절차는 서류심사, KF 면접, 기관 면접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각 기관에 파견되어 6개월간 인턴십에 참여한다.
특히 사회적 배려 대상자와 인턴십 기관 소재지 거주자 또는 최종학력(대학원 이상 제외) 기준 해당 지역 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에게는 서류전형에서 가산점이 부여된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인턴십 기간 월 급여(세전 234만원)와 4대 보험 가입이 제공된다.
한편, 해외 주요 정책연구소, 박물관, 도서관, 국제기구 등에 파견되는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인 'KF 글로벌 챌린저'의 2027년 참가자 공모는 2026년 9월 중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KF 관계자는 "기존 글로벌 챌린저 프로그램을 통해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국제기구까지 참여 범위를 확장하게 되었다"라며 "우리 청년들이 보다 다양한 환경에서 국제기구 실무를 경험하고 공공외교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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