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국립해양도시과학관 예타 착수…KDI, 5월 김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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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립해양도시과학관 예타 착수…KDI, 5월 김제 방문

연합뉴스 2026-04-24 10:29: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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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도시과학관 조감도 국립해양도시과학관 조감도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에 들어설 예정인 '국립해양도시과학관' 건립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과학관이 지난달 기획예산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예타 수행 기관은 한국개발연구원(KDI)이다.

KDI 예비타당성조사위원회는 오는 5월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 대상지의 여건과 입지 타당성, 지역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이에 대비해 관련 자료를 면밀히 준비하고 김제시 등 관계 기관과 협력 체계를 갖출 방침이다.

해양도시와 해양 신산업을 주제로 전시·교육·체험 기능을 통합하는 과학관은 김제 심포항 일원의 1만7천㎡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는 시설이다.

예상 사업비는 1천354억원이다.

기존 해양문화시설과 달리 '해양 도시' 개념을 중심으로 설계돼 해양과 도시, 에너지와 산업이 융합된 미래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KDI의 현장 조사에 따라 사업비와 사업 면적 등은 바뀔 수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김미정 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예타는 국립해양도시과학관 건립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대한 분기점"이라며 "해양수산부, 김제시와 긴밀히 협력하면 반드시 예타를 통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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