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에서 열리는 '해상 단일창구 및 항만커뮤니티시스템 지역 워크숍'에 참석해 부산항의 항만물류통합플랫폼인 '체인포털' 구축과 운영 과정을 소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제해사기구(IMO), 세계은행(World Bank) 등 국제기구와 유관 기관이 참여하는 지역 협력 프로그램으로, 아프리카 국제해사기구(IMO) 회원국 13개국에서 100여명이 참여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세계은행의 공식 초청을 받아 동북아 지역 우수 항만 커뮤니티시스템을 소개하기 위해 참가했다.
부산항 '체인포털'은 부산항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과 환경 개선 등을 위해 구축한 항만물류 플랫폼이다.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디지털 전환 경과를 설명하고 특히 선사·터미널운영사·운송사·화물차 운전자 등 항만 이용자들을 연결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는 '체인포털'을 소개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부산항 체인포털 사례가 항만 운영 주체 간 협업체계, 데이터 연계, 현장 중심의 서비스 개선 등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는 점에 주목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단일 해상창구 및 항만커뮤니티시스템 도입을 검토하는 개발도상국 항만에는 부산항 체인포털 운영 경험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국제기구나 항만 당국과 연계해 항만 디지털 전환 관련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oseph@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