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종영을 앞둔 tvN ‘방과후 태리쌤’은 전교생 18명의 작은 시골 초등학교에서 방과후 연극반을 운영하며 출연진이 선생님으로 나서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이다.
극 중 ‘감자쌤’으로 활약한 최현욱은 꾸밈없는 태도로 아이들과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서툴지만 진심 어린 접근으로 자연스러운 웃음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방송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생각보다 더 순수하다’, ‘이런 매력 있는 줄 몰랐다’ 등 최현욱의 새로운 면모에 대한 반응이 이어지며 호감도가 높아졌다.
2019년 데뷔 이후 ‘스물다섯 스물하나’, ‘약한영웅 Class 1’, ‘D.P. 시즌2’, ‘반짝이는 워터멜론’, ‘하이쿠키’, ‘그놈은 흑염룡’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온 그는 이번 예능을 통해 한층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최현욱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통해 “제가 몰랐던 제 모습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다는 점이 신기하고 낯선 경험이었다”며 “예능에서는 꾸며지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 어색하고 부끄럽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이들과의 시간을 돌아보며 “책임감과 동시에 따뜻한 감정을 많이 느꼈고, 소통하는 법을 배우며 저 역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연극을 직접 만들어가는 과정의 의미를 이해하게 됐고, 아이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을 보며 많은 것을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첫 예능이라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따뜻하게 지켜봐주신 시청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방과후 태리쌤’은 오는 26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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