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환율이 중동 지역 긴장 고조 영향으로 24일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1483.7원이다.
이날 환율은 2.0원 상승한 1483.0원에 출발했다.
최근 환율 상승은 미국과 이란 간 갈등 심화에 따른 지정학적 불안이 주요 배경이다.
양국 간 종전 협상 재개 가능성이 낮아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강경한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긴장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을 겨냥한 해상 봉쇄 조치를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서 군사적 대응 가능성을 시사했다. 동시에 종전 및 비핵화 협상에 대해서는 속도보다 조건 관철을 우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장기화 가능성을 내비쳤다.
달러는 강세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8.820 수준에서 움직이며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간밤에는 98.936까지 오르기도 했다.
한편 엔·달러 환율은 159.775엔으로 0.11% 상승했으며,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28.39원으로 전일 대비 0.47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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