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다시 1480원대로…미·이란 군사 긴장감 고조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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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다시 1480원대로…미·이란 군사 긴장감 고조에 상승

아주경제 2026-04-24 09:26: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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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사진연합뉴스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사진=연합뉴스]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감이 다시 높아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1480원대로 출발했다.

24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482.9원이다. 이날 환율은 전장보다 2.0원 오른 1483.0원에 개장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불발된 가운데 양국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동반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79.71포인트(0.36%) 내린 4만9310.32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9.50포인트(0.41%) 내린 7108.40, 나스닥종합지수는 219.06포인트(0.89%) 내린 2만4438.50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도 급등세를 이어갔다.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105.07달러로 전장 대비 3.1% 올랐다. 6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종가는 배럴당 95.85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3.11%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설치하는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발포, 격침하라고 지시했다. 또 이란이 종전 및 비핵화 관련 합의를 할 때까지 미국의 해협 봉쇄를 이어가겠다고 거듭 밝혔다.

반면 이란은 미국의 해상 봉쇄가 계속되는 한 협상에 참여하지 않겠다며, 추가 위협에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맞섰다. 미국과 휴전 후 처음으로 이란 테헤란에서 적대적 공중 활동이 보고되고 방공망이 가동됐다는 소식도 투심에 영향을 미쳤다.

같은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투자자가 154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민경원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오늘 환율은 유가 상승에 따른 달러 강세와 위험회피 심리 속 1480원대 초중반을 중심으로 등락할 전망"이라며 "외국인의 국내증시 순매도가 이어지면서 달러 수요를 자극하는 역내 수급 부담도 환율 하단을 경직시키는 재료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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