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도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달 15일까지 택지개발·공공주택 지구 38곳을 대상으로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평택고덕국제화지구, 화성태안3지구 등 택지개발지구 5곳과 수원당수지구 등 공공주택지구 33곳이다.
점검은 경기도와 사업시행자(LH, GH 등),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합동점검반이 실시한다.
점검반은 주로 ▲ 우기 대비 안전관리계획 및 비상연락체계 ▲ 배수시설 및 가배수로 관리 상태 ▲ 절·성토 사면 등 재해 위험요인 ▲ 하천·저류지 등 수해 취약시설 ▲ 폭염 대비 휴식제 이행 및 근로자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도는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집중호우 전까지 조치를 완료할 수 있게 지도할 방침이다.
양춘석 경기도 택지개발과장은 "대규모 건설 공사 현장은 광범위한 토목 공사에 따른 사면 형성으로 우기철 침수나 붕괴, 토사유출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며 "현장 합동점검을 통해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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