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가유산청 현충사관리소는 충무공 이순신(1545∼1598) 장군 탄신 481주년을 맞아 28일 충남 아산시 현충사에서 기념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오후 3시에 열리는 다례(茶禮)에서는 현충사관리소장이 첫 잔을 올리는 제관인 초헌관(初獻官)을 맡아 분향한다.
아헌관(亞獻官·두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으로는 후손 이열 씨가 참여하고, 종헌관(終獻官·세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은 시민 제관 소예나 씨가 맡는다.
대통령 명의의 헌화와 분향이 이어진다.
이순신 장군의 업적과 1932년 현충사 중건의 역사적 의의를 널리 알리고자 결성된 학생 체험 활동 단체인 '현충사 청소년 국가유산 지킴이'도 헌화한다.
탄신일을 전후해 현충사 일대에서는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28일에는 '국민(백성)을 지킨 충무공, 국민(민족)이 세운 현충사'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이 열리며, 활터에서는 제65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궁도대회가 펼쳐진다.
현충사 교육관에서는 6월 30일까지 이순신 장군 사당을 다룬 현대 미술 전시를 볼 수 있다. 고택, 사당 등을 돌고 도장을 모으면 기념품을 주는 행사도 열린다.
다음 달 1∼3일에는 '성웅 이순신 축제 및 현충사 달빛야행' 행사가 열려 창작시 낭송대회, 백일장, 국가무형유산 시연 등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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