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최근 성적이 상승 중인 이정후(28,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3경기 만에 무안타 침묵했다. 안타성 타구가 김혜성(27)에 의해 병살타 처리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샌프란시스코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 파크에서 LA 다저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3연전 중 마지막 3차전.
이날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의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병살타, 외야 플라이, 파울 플라이로 좋은 결과물을 만들지 못했다.
이정후는 팀이 0-1로 뒤진 2회 무사 1루 상황에서 타일러 글래스노에게 2루로 향하는 타구를 때렸다. 투수를 빠져나간 뒤 중견수 방면 안타가 될 수 있는 타구.
하지만 이 타구는 LA 다저스 유격수 김혜성에게 잡혔다. 이후 김혜성이 직접 2루를 밟은 뒤 1루로 던져 6-3 병살타가 됐다.
이어 이정후는 5회 중견수 플라이, 8회 1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3타수 무안타 침묵. 삼진은 없었으나 단 한 차례도 출루하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1안타 무득점으로 침묵한 끝에 0-3으로 패했다. 선발투수 로건 웹의 7이닝 3실점 호투가 승리로 이어지지 못한 것.
이는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LA 다저스 선발투수 글래스노에게 꽁꽁 묶인 것. 글래스노는 8이닝 1피안타 무실점 9탈삼진으로 놀라운 호투를 펼쳤다.
이에 이정후의 성적은 타율 0.253 출루율 0.302 OPS 0.658로 떨어졌다. 최근 상승세가 한풀 꺾인 모습이다. 물론 이달 초에 비하면 상당히 상승했다.
이제 샌프란시스코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 3연전을 가진다. 이후 29일부터 5월 1일까지 필라델피아 필리스 원정 3연전이 예고돼 있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