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택 “WBC 이정후 행운의 목걸이? 비싸서 KBO 유행은 힘들다” (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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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 “WBC 이정후 행운의 목걸이? 비싸서 KBO 유행은 힘들다” (옥문아)

스포츠동아 2026-04-24 08:11: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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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 제공|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야구 레전드 듀오의 ‘시트콤급’ 입담이 터졌다.

지난 23일 방송된 ‘옥문아’ 311회에는 박용택과 김태균이 출연해 ‘옥탑즈’와 함께 퀴즈와 토크를 넘나드는 활약을 펼쳤다.

이날 두 사람은 등장부터 남다른 존재감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박용택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당시 중계 중 눈물을 쏟아 ‘울보택’이라는 별명을 얻은 일화를 언급하며 “하루 만에 연락이 3천 개 넘게 왔다. 지인들이 갱년기가 확실하단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태균은 “시청률을 위한 가짜 눈물”이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야구 선수들의 ‘스테레오 패션’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이정후의 행운 목걸이에 대해서 박용택은 “가격대가 있어서 KBO에서 유행하긴 쉽지 않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김태균은 “이글스에서는 5년 차 이상만 금목걸이를 착용할 수 있다”며 남다른 ‘금목걸이 부심’을 드러냈고, 박용택은 “야구 못한다는 소리는 들어도 옷 못 입는다는 소리는 못 듣는다”고 맞받아쳐 폭소를 자아냈다.

진지한 순간도 이어졌다. 김태균은 선수 시절 연패 속에서 삭발까지 감행했던 사연을 털어놓으며 “삭발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진 않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건 팬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박용택은 FA 당시 더 높은 조건을 제안받았음에도 “트윈스 하면 박용택이 떠오르는 선수가 되고 싶었다”며 원클럽맨을 선택한 이유를 밝혀 깊은 울림을 안겼다.

하지만 분위기는 다시 반전됐다. 김태균이 “타석 들어가기 직전 갑자기 화장실 신호가 와 초구를 쳤는데 홈런이 됐다”는 일화를 공개한 것. 그는 “힘 꽉 주고 베이스를 돌았다”며 ‘김급똥’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된 사연을 전해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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