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긴급차량 ‘신호패스’ 도입…출동시간 최대 50% 단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시흥시, 긴급차량 ‘신호패스’ 도입…출동시간 최대 50% 단축

경기일보 2026-04-24 07:37:19 신고

3줄요약
시흥시청 전경. 시흥시 제공
시흥시청 전경. 시흥시 제공

 

시흥시가 차량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긴급차량의 교차로 통과를 자동 지원하는 시스템 도입에 나섰다.

 

시는 화재·구급·재난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소방차와 구급차가 정지 없이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도록 돕는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긴급차량이 특정 교차로에 접근하면 차량 위치를 파악, 교통신호를 자동 제어해 신속한 통과를 지원하는 스마트 교통 기술이다. 긴급차량 이동을 최우선으로 최우선으로 확보해 골든타임 단축에 기여하는 것이 핵심이다.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소방본부와 경기도교통정보센터가 교통신호 정보와 차량 위치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이를 관계기관과 공유한다. 시는 해당 정보를 바탕으로 우선신호를 제공하고 최적 이동 경로를 안내한다.

 

시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긴급차량 평균 출동 시간이 기존보다 50% 이상 빨라질 것으로 예측했다.

 

여기에 출동 속도의 비약적인 향상은 화재 초기 진압과 응급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직결될 뿐만 아니라, 긴급차량이 무리하게 신호를 위반하며 진입할 때 발생할 수 있는 2차 교통사고를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효과도 거둘 것으로 보입니다. 교통 혼잡으로 인한 2차 사고 위험 감소와 시민 안전 강화 효과도 예상된다.

 

시는 특히 이번 사업을 시흥 지역 내부노선에만 국한하지 않고 인접 지자체 간 연계가 가능한 광역 단위 운영, 장거리 출동 시에도 신호 단절 없이 연속적인 우선신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사업은 4월부터 8월까지 추진되며, 시는 오는 9월부터 주요 출동 경로와 교통량이 많은 약 400개 교차로를 중심으로 우선 구축한 뒤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가장 실질적인 안전장치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 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