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이성노 기자 | JB금융그륩이 올해 1분기에 이자이익 증가와 비은행 계열사의의 호실적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시현했다.
JB금융은 23일 실적발표를 통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2.1% 증가한 1661억원이라고 밝혔다.
JB금융 관계자는 "명예퇴직금 증가 등 특이요인에도 이자이익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그룹 이자이익은 5332억원으로 1년 전보다 8.5% 증가했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416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무려 40.8% 감소했다.
자회사 실적을 보면, 광주은행 1분기 당기순이익은 611억원으로 1년 전보다 8.7% 줄었고, 전북은행은 39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무려 22.5% 감소했다. JB자산운용의 당기순이익은 11억원으로 1년 전보다 62.3% 줄었고,
JB금융 관계자는 "은행 계열사들은 특별 퇴직 실시에 따른 판관비 증가와 유가증권 평가손 등의 영향으로 이번 분기 실적은 다소 저조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JB우리캐피탈은 지난해 1분기 대비 24.3% 증가한 72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며 그룹 실적을 이끌었다. JB인베스트먼트는 전년 동기 대비 203.6% 증가한 3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날 JB금융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 1주당 현금 311원의 분기 배당을 결의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주당 배당금 160원 대비 약 2배 증가한 수준이다. JB금융은 고배당 기업 요건을 충족하는 동시에 1분기부터 '분기 균등배당제' 체계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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