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엘리엇 앤더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닌 맨체스터 시티로 향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맨시티가 이번 여름 노팅엄 포레스트의 앤더슨을 영입할 수 있는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앤더슨은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가장 뜨거운 미드필더다.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이자 노팅엄 소속이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후, 2024-25시즌 노팅엄으로 이적해 자신의 능력을 가감 없이 뽐내고 있다. 현재까지 85경기 4골 9도움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 팀의 강등권 탈출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도전을 이끌고 있다.
맨유가 중원 보강을 위해 앤더슨 영입을 꿈꿨다. 카세미루와 마누엘 우가르테의 이탈이 예상되는 가운데, 활동량과 수비 능력, 패스의 질까지 갖춘 앤더슨을 영입 후보로 삼았다.
하지만 앤더슨은 맨시티로 향할 가능성이 높다. '스카이 스포츠'는 "앤더슨의 행선지가 에티하드 스타디움이 될 가능성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며 "맨시티는 앤더슨이 뉴캐슬을 떠나 노팅엄에서 보여준 성장세를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두 구단 간의 관계도 매우 우호적인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맨시티 역시 다음 시즌 중원의 폭풍 변화가 예상된다. 매체는 "이번 여름 맨시티의 중원에는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테오 코바치치와 니코 곤잘레스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태이며, 베르나르두 실바는 6월 계약 만료와 함께 팀을 떠나는 것이 이미 확정되었다. 또한 레알 마드리드가 로드리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으나, 맨시티는 2027년 계약이 끝나는 그가 팀에 남아 재계약을 체결하기를 원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엄청난 이적료가 오고 갈 것으로 보인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노팅엄은 핵심 선수인 앤더슨을 헐값에 보내고 싶어 하지 않으며, 1억 파운드에서 1억 2천만 파운드(약 1,997억~2,397억 원) 사이의 이적료를 요구할 것"이라고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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