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교육청 지방공무원 시험 경쟁률 발표 … 지역별 ‘온도차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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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세종교육청 지방공무원 시험 경쟁률 발표 … 지역별 ‘온도차 뚜렷’

투어코리아 2026-04-24 02:33: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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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 충청남도교육청, (下)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전경. /사진-류석만 기자
▲(上) 충청남도교육청, (下)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전경. /사진-류석만 기자

[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2026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충남과 세종 교육청 간 경쟁률 격차가 두드러지며 지역별 수험 환경의 온도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충남교육청은 11개 직렬 255명 선발에 1402명이 지원해 평균 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렬별로는 ▲보건(17대 1) ▲조리(16.75대 1) ▲식품위생(9.75대 1) 등 일부 직렬에 지원자가 집중된 반면, ▲운전직(2.7대 1) ▲교육행정(장애인 1.33대 1)은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운전직 보훈부 추천 전형은 지원자가 단 한 명도 없어 ‘미달’이라는 극단적 상황도 발생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상황이 달랐다. 47명 선발에 482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10.3대 1로 충남의 두 배에 가까운 수준을 기록했다.

전산과 식품위생 직렬이 각각 16대 1로 가장 높았고, ▲사서(13대 1) ▲운전(10.5대 1) ▲교육행정(일반, 10.1대 1) 순으로 전반적으로 고른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성별 구성에서도 공통된 흐름이 확인됐다.

충남은 여성 비율이 63.8%, 세종은 71%로 나타나 여성 응시자의 강세가 이어졌다.

특히 세종의 경우 남성 응시자가 29%에 그쳐 성별 격차가 더욱 두드러졌다.

연령대별로는 충남 기준 21세~30세가 48.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31세~40세(28.2%)가 뒤를 이으며 여전히 청년층 중심의 지원 구조가 유지됐다.

다만 40대 이상 지원자도 21.7%에 달해 중장년층의 공직 진입 시도 역시 꾸준히 이어지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세종은 행정 중심 도시 특성상 안정적 직장을 선호하는 수요가 집중되면서 경쟁률이 높게 형성된 반면, 충남은 직렬별 수급 불균형이 경쟁률 격차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한편 양 교육청 모두 필기시험은 오는 6월 20일 동시에 실시된다. 시험 장소는 충남은 5월 26일, 세종은 5월 29일 각각 누리집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며, 이후 일정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험 결과는 지역별 공무원 수급 구조와 직렬 선호도의 변화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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