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까지 번진 음식물처리기 열풍 미닉스 “구매 의향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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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까지 번진 음식물처리기 열풍 미닉스 “구매 의향 98%”

M투데이 2026-04-23 22:59: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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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데이 이정근기자]  음식물처리기 시장 규모가 올해 1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신혼가구 중심으로 형성되던 수요가 1인 가구까지 확산되며 필수 주방가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음식물처리기를 자체 개발·생산하는 앳홈의 미닉스는 2030 1인 가구 55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 실태 및 음식물처리기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음식물처리기 미사용자 312명 가운데 44.6%는 음식물 쓰레기를 싱크대 거름망이나 싱크대 주변에 모아둔다고 답했다. 이어 냉동실 보관이 37.2%, 베란다 등 서늘한 장소 보관이 34.0%, 즉시 수거장 배출이 22.8%, 변기 처리가 12.8% 순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만큼 처리보다 보관 과정에서의 불편이 더 크게 드러났다. 응답자의 63.1%는 냄새 때문에 봉투가 덜 찬 상태에서도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한다고 답했고, 52.5%는 봉투를 채우기 위해 보관하는 동안 냄새와 위생 문제가 우려된다고 응답했다.

위생 관리 측면의 한계도 확인됐다. 응답자의 82.7%는 음식물 쓰레기를 냉동 보관할 경우 식중독균 증가 가능성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94.2%는 처리 과정에서 초파리 등 해충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음식물 쓰레기 양이 적더라도 보관 기간이 길어지는 1인 가구 특성상 냄새와 위생, 해충 문제가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셈이다.

이 같은 불편이 누적되면서 음식물처리기 도입 의향도 높게 나타났다. 미사용자 가운데 92.6%는 음식물처리기 구매에 대해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실제 사용자 244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98.0%가 제품 사용에 만족한다고 답해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미닉스 더 플렌더 MAX (제공=앳홈)
 미닉스 더 플렌더 MAX (제공=앳홈)

제품 선택 기준도 비교적 뚜렷했다. 응답자들은 음식물처리기 구매 시 가격을 가장 많이 고려한다고 답했으며, 실사용 후기, 관리 편의성, 디자인 및 공간 활용성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1인 가구 소비자들은 가격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도 실제 사용 경험과 후기를 중심으로 제품을 비교하고 판단하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조사됐다.

‘1인 가구용 음식물처리기 구입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98%가 구매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단순한 관심 수준을 넘어 1인 가구 맞춤형 제품에 대한 실질적인 수요가 시장 전반에서 빠르게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읽힌다.

미닉스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설문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 처리 과정에서의 불편이 1인 가구 전반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문제라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가격과 공간, 관리 부담을 낮춘 제품 중심으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1인 가구에 맞춘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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