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대상 여부와 신청 방법을 국민비서 '구삐'를 통해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해 배포한 홍보 포스터.(사진=북구 제공)
부산 북구가 고물가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정보를 국민비서 '구삐'를 통해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 서비스를 본격 가동한다.
부산 북구는 지원 대상자가 정보 부족으로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행정안전부 국민비서 시스템을 통한 사전 알림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서비스 신청 구민은 본인의 지급 대상 여부와 개인별 지원 금액, 신청 방법 등 핵심 정보를 평소 사용하는 민간 앱으로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어 가계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알림 서비스는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등 국민 대다수가 이용하는 20개 모바일 앱과 국민비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알림을 수신했더라도 지원금이 자동으로 지급되는 것은 아니므로, 안내 내용에 따라 카드사 홈페이지나 은행 영업점,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별도의 신청 절차를 반드시 마쳐야 한다.
구는 지원금 안내를 사칭한 금융 사기에 대한 각별한 주의도 당부했다. 공식 알림 메시지에는 직접적인 인터넷 링크(URL)나 QR코드가 포함되지 않는다.
북구 관계자는 "수상한 앱 설치 유도 메시지를 받으면 즉시 삭제하고 신고센터로 문의해야 한다"며 "한 분도 빠짐없이 혜택을 받아 가계 경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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