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나빠요’ 개그맨, 돌연 사라진 이유…“노예 계약에 극심한 우울증” (‘특종세상’) [TV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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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나빠요’ 개그맨, 돌연 사라진 이유…“노예 계약에 극심한 우울증” (‘특종세상’) [TVis]

일간스포츠 2026-04-23 22:28: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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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개그맨 정철규가 돌연 활동을 중단한 뒤 근황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개그맨 정철규가 출연했다. 정철규는 과거 ‘개그콘서트’에서외국인 노동자 블랑카 캐릭터로 ‘사장님 나빠요’라는 유행어를 탄생시켜 인기절정을 누렸으나 방송가에서 자취를 감춰 궁금증을 모았다.

정철규는 “포털 사이트 개그맨 순위가 실시간으로 뜰 때 내가 6개월 동안 1위였다”며 “버스에 내 얼굴이 붙어 있고, 라디오에서 내 이야기가 나오고, 연예인들은 내 말투 따라하는 등 자고 일어났더니 스타가 되어 있었다”고 당시 인기를 회상했다.

그런 그는 차기작을 고민하면서 무너지기 시작했다고 했다. 정철규는 “1년 2개월 동안 인기 있었지만 주위에서는 ‘블랑카 이미지 지워야 살아갈 수 있다’고 해서 블랑카가 싫어졌다”며 수면제와 항우울제에 의존하기 시작했다고 떠올렸다.
사진=MBN
사진=MBN

당시 소속사로부터 ‘노예계약’에 가깝게 정산을 못 받았던 점도 우울증의 원인이었다. 정철규는 “신인상 받고나서 얼마 안있고 그렇게 됐다. 소송하고 나혼자 잠수타면서 우울증이 왔다”며 “원래라면 KBS 소속 개그맨은 1년인가 KBS와의 계약 기간이 유지가 되고 기획사를 못 들어갔는데 난 특채라 그런 조항도 없었고, 잘 모르는 상태로 계약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버스 지면 광고가 3500만원, 라디오 광고 1500~2000만원 정도였는데 몇 개를 했었다. 어린 나이에 큰 돈인데 수익을 얼마 못 받았다”며 “그래서 칩거생활을 2~3년 했다. 가장 적게 벌었을 때가 한 달에 4만 7500원, 라디오 한번 출연한게 스케줄이 다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철규는 결혼을 한 뒤 현재 아내가 운영하는 베이커리 카페 일손을 돕고 있다. 스탠드업 코미디에도 다시 도전하며 재기를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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