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SBS Plus·ENA ‘나는 솔로’에 출연 중인 31기 순자가 최근 방송 예고편에서 보여준 모습으로 인해 때아닌 건강 이상설과 악성 댓글에 시달렸다. 지난 29일 공개된 예고편에서 순자는 다른 출연자들의 대화를 지켜보던 중 왼쪽 얼굴이 미세하게 떨리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제작진은 해당 장면에 ‘심기불편’이라는 자막을 삽입해 마치 순자가 특정 상황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내는 것처럼 연출했다.
방송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순자의 표정을 두고 틱 장애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성 글들이 올라왔다. 일부 누리꾼들은 병원 진료를 권유하거나 표정이 좋지 않다는 등의 비난 섞인 반응을 보이며 순자를 향한 악성 댓글을 쏟아내 논란이 확산됐다.
지인 측의 반박, 환경적 요인에 의한 일시적 경련
논란이 거세지자 순자의 지인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작성자는 순자가 신경과 검사를 받은 결과 틱이나 만성적인 건강상의 문제는 전혀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에 따르면 해당 증상은 극도의 긴장 상태와 수면 부족이 겹치면서 나타난 일시적인 단순 경련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지인은 순자가 촬영 일주일 전부터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한 상태였으며, 방송 경험이 없는 일반인으로서 수십 대의 카메라가 돌아가는 낯선 환경에 놓이자 몸이 과하게 긴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의 자막 연출과 맞물려 오해가 커졌으나 실제로는 건강이나 성격의 문제가 아닌 일시적인 신체 반응이었음을 강조하며 무분별한 추측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순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건강을 회복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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