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셰프 안성재가 운영하는 파인다이닝 모수 서울이 와인 바꿔치기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모수 서울은 23일 공식 계정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진 사안과 관련하여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라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모두 서울 측은 "지난 2026년 4월 19일, 와인 페어링 서비스 과정에서 고객님께 정확한 안내가 이뤄지지 않아 혼선을 드리고 이후 응대 과정에서도 충분한 설명을 드리지 못해 큰 실망을 안겨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며 이후 관련 고객에게 별도의 사과를 전했다고 했다.
이어 "안성재 셰프를 비롯한 저희 팀 모수 전원은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라며 "관련 서비스 전반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 드립니다"라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앞서 지난 21일 누리꾼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모수 서울에서 와인 바꿔치기를 당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고가의 와인을 주문했지만 서빙된 제품은 주문한 것과 다른 빈티지였다고 주장했다.
이하 모수 서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모수 서울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진 사안과 관련하여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지난 2026년 4월 19일, 와인 페어링 서비스 과정에서 고객님께 정확한 안내가 이뤄지지 않아 혼선을 드리고 이후 응대 과정에서도 충분한 설명을 드리지 못해 큰 실망을 안겨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사안 발생 이후 고객님께 별도로 사과를 전했고 너그럽게 받아주셨으나, 저희 식당에 보내주신 기대에 비추어 볼 때 그 과정 또한 충분하지 못했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안성재 셰프를 비롯한 저희 팀 모수 전원은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관련 서비스 전반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 드립니다. 보여주기식 사과에 그치지 않고, 진정성 있는 자세로 고객님과의 신뢰를 다시 쌓아 나가겠습니다.
모수 서울에 변함없는 신뢰와 애정을 주시는 모든 고객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2026년 4월 23일
모수 서울 일동 드림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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