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베트남 최적 파트너...희토류·요소수 공급망 강화해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李대통령 "베트남 최적 파트너...희토류·요소수 공급망 강화해야"

아주경제 2026-04-23 21:32:51 신고

3줄요약
이재명 대통령과 레 민 흥 베트남 총리가 23일현지시간 하노이 한 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포럼 사전간담회에서 양국 기업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레 민 흥 베트남 총리가 23일(현지시간) 하노이 한 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포럼 사전간담회에서 양국 기업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양국의 기업인들을 만나 경제협력 확대를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베트남 하노이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위기 상황에서 최적의 파트너인 한국과 베트남의 경제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 측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등 주요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베트남 측에서는 레 응옥 썬 석유가스 공사 회장, 당 호앙 안 전력공사 회장, 당 응옥 호아 베트남항공 회장, 풍 꽝 히엡 화학공사 회장 등 유력 관계자들이 나와 한국과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과 베트남은 글로벌 밸류체인을 주도하는 최적의 파트너라고 확신한다"며 "무역과 투자의 외연을 넓히면 2030년까지 교역액 1500억불이라는 새로운 목표까지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제조업 협력을 강화해 반도체, 전기차 등 첨단산업 분야로 협력의 지평을 과감히 넓혀가야 한다"며 "첨단 산업에 필수적인 희토류, 요소수 등 에너지 분야의 공급망 연계를 강화해 나가는 것도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 "베트남의 안정적 산업 환경을 뒷받침하기 위해 LNG 발전소, 원전 등 고효율의 전력 유통망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며 "오늘 모인 기업인들이 주춧돌이 돼 새로운 협력의 지평을 열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레 민 흥 베트남 총리도 환영사에서 "양국 기업의 실질적 연계를 강화해 동반 성장을 이뤄가야 한다"며 "한국이 베트남에 대한 질적 투자를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첨단 기술과 반도체, 인공지능, 청정에너지 등 고부가 가치 분야에 대한 투자도 늘리고 기술 이전도 강화해달라"고 했다.

기업인들도 경제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이 대통령의 이번 인도·베트남 방문에 동행한 소감을 묻자 "기업인은 실적으로 말해야 한다"고 짧게 답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도 "(인도·베트남과의 협력이) 양적인 면을 넘어 질적인 면에서도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했고,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은 "베트남에서 원전을 지으려고 하고 있다. 오늘 포럼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의 실적을 잘 말씀드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