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거수경례’ 논란 심경 “온갖 비난에 오한 왔다” (‘옥문아’) [TV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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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거수경례’ 논란 심경 “온갖 비난에 오한 왔다” (‘옥문아’) [TVis]

일간스포츠 2026-04-23 21:09: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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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김태균이 2017 WBC에서 불거진 ‘거수경례’ 논란 당시 심경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311회에는 프로야구 레전드 박용택과 김태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영광스러운 성적을 냈을 때와 참사 다 경험했다”며 “13년도와 17년도에는 대국민 사과까지 했다”고 WBC 4회 출전 경험을 이야기했다.

특히 2017년 WBC 첫 경기를 진 다음 경기 에피소드를 꺼냈다. 김태균은 “그때 이대은 선수가 대표팀에 같이 있었는데 경창철 야구단 소속이라 (애국가 제창 때) 거수경례를 했다”며 “내가 최고참이다보니 ‘동생이 혼자 하면 외롭겠다’는 생각에 같이 경례를 했는데 그러면 안됐던 것”이라고 털어놨다.
사진=KBS2
사진=KBS2

이어 그는 “온갖 비난을 다 들으면서 제가 경기 끝나고 오한이 걸렸다”며 “첫 경기 진 죄인, 거수 경례 죄인, 그리고 오한 걸려서 다음날 경기를 못나갔더니 ‘졌더니 빠진다 이기적인 놈’(이란 이야기를 들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후 대만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홈런을 쳐 만회했다는 훈훈한 활약담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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