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흔들림을 잊고 경기에만 집중한다.
충남아산은 26일 오후 4시 30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충북청주FC(이하 충북청주)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9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충남아산은 승점 11(3승 2무 2패)을 얻어 8위에 올라있다.
임관식 감독이 갑작스럽게 떠난 후 김효일 감독 대행 아래에서 치러진 첫 경기에서 전남 드래곤즈와 2-2로 비겼다. 4경기 연속 무패와 14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호난에게 실점한 후 데니손 골이 나와 1-1이 됐다. 발디비아에게 실점하면서 끌려갔는데 나임이 침착하게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결과는 2-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승점을 얻으면서 흔들리던 분위기를 다잡았다. 김효일 감독 대행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이 열심히 해 무승부를 거둬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선수들과 잘 준비해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득점을 했던 데니손은 믹스트존 인터뷰를 통해 외부 상황에 대해선 "경기장 밖에서 다사다난한 사건이 있더라도 밖의 상황은 밖 상황이다. 안 상황은 안 상황이니 자기 역할을 충실히 준비하면 된다. 오늘도 김효일 감독대행님은 특별히 주문하지 않고 밖 상황은 밖 상황이니 우리는 안에서 준비하고 집중하자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이제 충북청주와 만난다. 이번 상대 충북청주는 아직 시즌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한 채 6무 2패,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충남아산은 충북청주를 상대로 통산 전적 7승 1무 1패로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특히 2024시즌 이후 단 한 차례도 패하지 않으며 천적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충남아산은 기세를 이어가려고 한다. 외국인 공격진 ‘은고이-나임-데니손’이다. 최근 3경기 6득점 중 4득점을 외국인 공격수들이 책임지며 공격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 충북청주전에서도 외인 트리오의 유기적인 호흡이 살아난다면 충북청주전에서 승점 3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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