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가 스트라이크라는데 어쩌겠나, 즐겁게 하라” 김주원 격려한 NC 이호준 감독 [SD 고척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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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가 스트라이크라는데 어쩌겠나, 즐겁게 하라” 김주원 격려한 NC 이호준 감독 [SD 고척 브리핑]

스포츠동아 2026-04-23 18:47:28 신고

이호준 NC 감독이 23일 고척 키움전을 앞두고 주전 유격수 김주원을 격려했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이호준 NC 감독이 23일 고척 키움전을 앞두고 주전 유격수 김주원을 격려했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고척=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기계가 스트라이크라고 하지 않나. 너무 민감해하지 말자.”

이호준 NC 다이노스 감독(50)은 23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주전 유격수 김주원(24)에게 조언을 건넸다.

김주원의 최근 타격감은 나쁘지 않다. 10일 기준 타율이 0.136에 불과했지만, 22일 키움전 직후는 0.228까지 상승했다. 특히 21, 22일 키움과 3연전 2경기서 8타수 5안타(타율 0.625)를 몰아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감독이 김주원에게 조언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 감독은 “(김주원에게) 즐겁게 하라고 했다. (김)주원이처럼 키가 큰 선수(185㎝)들은 높은 코스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으면 짜증이 날 수 있다”며 “그럴 때 보면 표정이 좋지 않아서 그냥 웃어 넘기라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계(자동 투구판정시스템·ABS)가 스트라이크라고 하는데 그냥 넘겨야 하지 않겠나. 너무 민감해하지 말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칭찬도 잊지 않았다. 김주원은 22일까지 KBO리그 유격수 중 박찬호(두산 베어스·176이닝) 다음으로 많은 170이닝을 소화했다. 1번타자 역할까지 하다 보니 체력 부담이 클 법하다.

하지만 이 감독은 “트레이닝 파트의 보고를 받아보면 놀랍게도 김주원은 몸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며 “위험요소가 하나도 없다는 보고가 올라온다. 스스로 몸관리를 잘하기 때문에 매년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실제로 재작년, 작년, 올해까지 계속 좋아지고 있고 더 잘할 수 있는 선수다. 자기 시간대로 잘 가고 있는 것 아닌가. 스스로 하나씩 채워 나가고 있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고척|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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