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은 23일 ‘4월의 인천세관인’에 30억원대의 불법 수출을 적발한 임상섭 주무관을 선정했다.
인천세관에 따르면 임 주무관은 수입통관 과정에서 적발한 단순 원산지표기 위반사건을 분석해 원산지 세탁 행위 가능성을 포착했다. 이를 바탕으로 수사 범위를 확대, 30억원대의 불법 수출을 적발해 ‘무역안보 교란행위’ 차단에 기여 공로로 ‘4월의 인천세관인’에 선정됐다.
인천세관은 또 한재일 주무관과 김수현 주무관을 각각 물류감시분야와 심사분야 유공자로 선정했다.
한 주무관은 우범 이사화물을 선별해 엑스레이(X-ray) 판독 및 개장검사로 활성화탄, 모의총포 등 국민안전 위해물품을 연속 적발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김 주무관은 수입 가격을 낮추는 글로벌 기업의 전형적인 조세 회피 수단에 대해 실제지급가격임을 입증했다. 이를 통해 약 78억원의 심판청구 기각 결정에 기여했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관세행정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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