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명 농장에서 탈출한 사슴 다섯 마리에 대한 구조 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전에 탈출한 사슴이 더 존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당국은 사슴이 최초 탈출한 22일부터 소방인력 19명, 시청 인력 20명과 수의사 1명을 동원해 사슴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포획 작업 중인 사슴은 광명 옥길동 소재 농장에서 탈출했다.
22일 오후 12시23분께 농장 인근에서 사슴 2마리가 돌아다닌다는 농장 관계자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현장에 출동, 소방은 한 시간여에 걸쳐 인근을 수색했지만 발견하지 못하고 우선 현장을 철수했다. 이후 추가 신고 접수에 따라 소방은 수색을 진행해 인근 야산 능선에서 사슴을 발견했으나 포획이 불가능해 또다시 현장을 마무리했다.
사슴이 탈출한 지 이틀 차인 23일 오전 9시49분께 소방은 드론 등을 활용해 수색을 펼쳐 2마리를 발견, 이들의 포획 작업에 나섰으나 오후 4시17분께 포획에 실패하고 철수했다.
다만 농장 관계자가 최초 신고했던 22일 이전, 농장에서 사슴 다섯 마리가 탈출해 포획해야 하는 사슴이 총 7마리인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은 "현재 농장을 중심으로 사슴 포획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일(24일) 재수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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