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위기의 순간, 쇼가 시작됐다... DK, 한진전 35분 혈투 끝 1세트 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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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위기의 순간, 쇼가 시작됐다... DK, 한진전 35분 혈투 끝 1세트 선취

STN스포츠 2026-04-23 18:14: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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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LCK 정규시즌 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가 한진 브리온을 세트 스코어 1-0으로 앞서 나갔다 .(▲DK & BRO=1:0)./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23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LCK 정규시즌 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가 한진 브리온을 세트 스코어 1-0으로 앞서 나갔다 .(▲DK & BRO=1:0)./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디플러스 기아(DK)가 35분 넘게 이어진 난타전 끝에 한진 브리온을 꺾고 먼저 웃었다. 초중반 흔들리는 장면도 있었지만, 결정적 순간 쇼메이커의 한타 설계와 바론 앞 교전 완승으로 승부를 뒤집으며 강팀의 저력을 입증했다.

초반 흔들린 DK, 끝내 웃었다

23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LCK 정규시즌 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가 한진 브리온을 세트 스코어 1-0으로 앞서 나갔다. 경기 시간은 36분. 숫자만 보면 평범했지만 내용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DK는 초반부터 조합 난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탑 바루스, 정글 리신, 미드 애니, 원딜 진, 서포터 바드까지 한 번만 어긋나도 무너질 수 있는 선택이었다. 그러나 DK는 최근 보여주고 있는 과감한 색채를 다시 꺼내 들었고, 결국 결과로 증명했다.

23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LCK 정규시즌 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가 한진 브리온을 세트 스코어 1-0으로 앞서 나갔다 .(▲DK & BRO=1:0)./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23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LCK 정규시즌 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가 한진 브리온을 세트 스코어 1-0으로 앞서 나갔다 .(▲DK & BRO=1:0)./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한진 브리온의 날카로운 설계

한진 브리온도 만만치 않았다. 탑 애니비아와 판테온을 앞세워 라인전부터 압박했고, 오브젝트 싸움에서도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였다. 특히 초반 교전에서는 애니를 먼저 끊어내며 주도권을 잡았고, DK를 흔드는 데 성공했다.

중반까지 흐름은 한진 쪽으로 기울어 보였다. 니코와 오로라, 이즈리얼이 버티는 조합은 진입하는 DK 입장에서 결코 쉽지 않았다. 실제로 30분대 중반까지 골드 차이와 전장 구도 모두 팽팽했다.

쇼는 아직 안 끝났다… 쇼메이커의 한타 설계

승부를 바꾼 것은 결국 미드의 무게감이었다. 바론을 앞두고 벌어진 결정적 한타에서 ShowMaker의 애니가 암흑 시야를 파고들었다. 순간적으로 이즈리얼을 물어버리자 한진 브리온의 진형은 순식간에 무너졌다.

앞서 망설이던 DK의 조합은 그 한 번의 진입으로 완전히 살아났다. 바루스와 진은 측면에서 화력을 퍼부었고, 리신은 전장을 정리했다. 한진은 스킬 타이밍을 놓친 채 후퇴할 수밖에 없었다.

테디의 마지막 저항, 그러나 넥서스 붕괴

패색이 짙어진 한진 브리온은 마지막으로 Teddy가 홀로 본진 수비에 나섰다. 하지만 이미 흐름은 DK 쪽으로 넘어간 뒤였다. DK는 흔들림 없이 진격했고, 36분 넥서스를 파괴하며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1세트 DK는 완벽해서 이긴 팀이 아니었다. 실수도 흔들림도 있었다. 하지만 무너지지 않았고, 끝내 자신들이 이길 방법을 찾아냈다. 그것이 강팀의 조건이다.

반면 한진 브리온은 승리 직전까지 갔지만 마지막 한타 집중력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잘 싸웠지만, 끝내지 못했다. LCK 상위권과 중위권의 차이가 가장 선명하게 드러난 36분이었다.

23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LCK 정규시즌 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가 한진 브리온을 세트 스코어 1-0으로 앞서 나갔다 .(▲DK & BRO=1:0)./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23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LCK 정규시즌 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가 한진 브리온을 세트 스코어 1-0으로 앞서 나갔다 .(▲DK & BRO=1:0)./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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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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