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미국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토리지 워즈'(Storage Wars)에 출연해 활약했던 대럴 시츠(Darrell Sheets)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67세.
22일(현지시간) 미국 버라이어티 등 다수 매체는 애리조나주 레이크 하바수 시티 경찰의 성명을 인용, 고인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고인이 머리에 스스로 쏜 것으로 추정되는 총상을 입은 상태였으며,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대럴 시츠는 '스토리지 워즈'에 163회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스토리지 워즈'는 임대료가 장기간 미납된 창고를 경매에 부쳐 경쟁하는 프로그램으로, 그는 과감한 배티 스타일로 '더 갬블러(The Gambler)'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2019년 가벼운 심장마비를 겪기도 했던 그는 은퇴 후 애리조나로 이주해 골동품 가게를 운영해왔다.
사망 소식이 알려진 후 방송사 측은 성명을 통해 "'스토리지 워즈' 가족의 일원이었던 대럴 시츠의 별세 소식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 어려운 시기에 그의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는 글로 애도했다.
또 프로그램 출연자 르네 네조다는 "최근 한 남성이 대럴 시츠를 심하게 스토킹하고 사이버 괴롭힘을 가했다"는 주장을 제기하기도 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대럴 시츠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음주 뺑소니' 김호중, 옥중인데 50억 돈방석 …폐업설 돌던 회사의 대반전
- 2위 '손흥민 임신 협박' 노브라 논란 20대女, 징역 4년 유지…상고 없이 끝나나
- 3위 홍석천, 의식 잃은 여성 구했다…방콕 축제 사고 '구조 영상' 확산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