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마의 태재고개’ 제설창고 짓는다…재난기금 투입해 10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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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마의 태재고개’ 제설창고 짓는다…재난기금 투입해 10월 준공

경기일보 2026-04-23 17:51: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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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전경. 광주시 제공
광주시청 전경. 광주시 제공

 

광주시가 고질적인 겨울철 교통 대란을 겪어온 신현동 일대의 제설 기반시설 확충에 나선다.

 

시는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로부터 신현동 산92 일원 ‘제설재 비축 창고’ 건립을 위한 산지전용허가를 최종 승인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인 태재고개와 신현동 일대 등지는 가파른 경사와 많은 교통량으로 인해 폭설 시마다 제설 차량 진입이 늦어져 시민 불편이 반복됐던 곳이다.

 

시는 이번 사업에 재난관리기금 4억5천만원을 들여 다음달 설계 용역을 마친 뒤 6월 착공해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인 10월까지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창고가 완공되면 제설재 적치 공간이 현장과 밀착되어 기습 강설 시 초기 대응 속도가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방세환 시장은 “행정 절차가 마무리된 만큼 겨울철 이전 공사를 완료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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