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백 변신→쐐기골 기점’ 김민재, 공수 모두 빛났다…짧은 출전에도 확실한 존재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라이트백 변신→쐐기골 기점’ 김민재, 공수 모두 빛났다…짧은 출전에도 확실한 존재감

인터풋볼 2026-04-23 17:22:47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이태훈 기자] 김민재가 짧은 출전 시간에도 확실한 존재감을 남겼다.

바이에른 뮌헨은 2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DFB 포칼 준결승에서 바이어 레버쿠젠을 2-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뮌헨은 결승에 진출해 슈투트가르트와 프라이부르크 중 한 팀과 우승을 다투게 됐다.

경기 흐름은 초반부터 뮌헨이 쥐었다. 전반 4분 자말 무시알라의 헤더를 시작으로 공세를 이어갔고, 전반 22분 무시알라의 패스를 받은 해리 케인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에만 10개의 슈팅을 기록한 뮌헨과 달리 레버쿠젠은 단 한 번의 슈팅도 시도하지 못하며 끌려갔다.

후반에도 뮌헨이 주도권을 유지했지만 추가골은 쉽게 나오지 않았다. 레버쿠젠은 교체 카드를 통해 반격에 나섰고, 경기 막판 공격을 강화했다. 이에 뮌헨은 수비 안정에 무게를 실었다. 후반 39분 무시알라를 빼고 김민재를 투입하며 승부를 굳히려 했고, 김민재는 센터백이 아닌 오른쪽 수비수로 배치됐다.

승부를 가른 장면은 추가시간에 나왔다. 후반 추가시간 3분 김민재의 전진 패스를 시작으로 공격이 전개됐고, 루이스 디아스가 마무리했다. 오프사이드 판정이 내려졌지만 VAR 끝에 득점이 인정되며 쐐기골로 이어졌다. 경기는 뮌헨의 2-0 승리로 종료됐다.

짧은 시간에도 김민재의 영향력은 분명했다. 레버쿠젠이 공격수를 대거 투입하며 총공세에 나선 상황에서 그는 공중볼 경합 2회를 모두 따냈고, 클리어링 2회로 수비를 안정시켰다. 여기에 추가골의 기점 역할까지 수행하며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현지 평가 역시 긍정적이었다. 독일 ‘스포르트’는 “김민재는 오른쪽에 배치돼 첫 번째 스프린트 경합에서는 밀렸지만, 이후에는 더 이상의 위기를 허용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결국 김민재는 짧은 출전에도 불구하고 수비 안정과 쐐기골의 출발점이라는 두 가지 역할을 모두 해내며 팀의 결승 진출에 힘을 보탰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