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고령층을 위해 ‘2026년 어르신 마인드 케어 치료비 지원사업’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울증이나 불안 증세 등 치료가 시급한 정서적 위기를 겪고 있음에도 병원비 부담 탓에 진료를 포기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정신건강의학과에서 기분장애(질병코드 F32~39) 진단을 받은 사람이다.
센터는 지난 2월부터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상시 접수한다.
단순 비용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전문의 상담과 맞춤형 사례 관리 등 사후 관리체계도 가동한다.
센터 관계자는 “노년기 정신질환의 만성화를 예방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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