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일회성 비용 쇼크’에 1분기 이익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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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일회성 비용 쇼크’에 1분기 이익 급감

한스경제 2026-04-23 16:45: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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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본사 / 삼성SDS 제공 
삼성SDS 본사 / 삼성SDS 제공 

| 서울=한스경제 박정현 기자 | 삼성SDS가 1분기 일회성 비용 반영 여파 및 물류 업황 직격탄로 수익성이 급감했다. 

삼성SDS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3529억원, 영업이익 783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70.8% 줄었다.

수익성 악화의 핵심 원인은 일회성 비용이다. 회사는 퇴직금 산정 기준 변경에 따른 퇴직급여 충당금 1120억원을 한꺼번에 반영하면서 이익이 크게 훼손됐다고 설명했다.

사업별로 보면 IT서비스 부문 매출은 1조61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이 가운데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6909억원으로 5.8% 성장하며 ITO(IT 아웃소싱) 사업을 넘어 최대 비중을 차지했다.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 CSP 사업은 공공 부문의 AX 수요 확대와 GPUaaS 증가, 클라우드 네트워크 서비스 확장에 힘입어 12% 성장했다. MSP 사업도 금융·공공 부문 매출 확대와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로 4% 증가했다.

반면 물류 부문은 첼로스퀘어 매출이 30% 이상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물동량 감소와 운임 하락 영향으로 전체 매출이 1조7424억원으로 7.8% 감소했다.

회사는 2분기를 기점으로 반등을 자신하고 있다. 공공·금융 중심의 클라우드 수요 확대와 범정부 차원의 지능형 AI 서비스 확산이 맞물리며 실적 회복을 견인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중장기적으로는 AI 중심 사업 구조 전환에 속도를 낸다. 삼성SDS는 AI 인프라, AX·AI 서비스, AI 플랫폼·솔루션을 아우르는 ‘AI 풀스택’ 전략을 추진하며 2031년까지 총 1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재원도 확보했다. 글로벌 투자사 KKR과의 협력을 통해 조달한 1조2000억원과 6조6000억원 규모 현금을 기반으로 투자 여력을 마련했다.

투자 계획을 보면 AI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구축에 5조원, AX·AI 서비스 및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1조원을 투입한다. 나머지 4조원은 신성장 동력 확보와 글로벌 확장을 위한 전략적 M&A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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