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드 "당분간 늑구 영상 진행하지 않을 것"…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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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드 "당분간 늑구 영상 진행하지 않을 것"…무슨 일?

아주경제 2026-04-23 16:35: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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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월드 SNS 캡처
[사진=오월드 SNS 캡처]
대전 오월드 측이 당분간 '늑구' 사진을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3일 오월드 측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그동안 많은 분들께서 늑구의 상태에 대해 걱정과 관심을 보내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늑구는 빠르게 안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현재 늑구에게 무엇보다 평온하고 조용한 환경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완전한 회복을 위해 당분간 늑구의 사진이나 영상 촬영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늑구의 상태가 충분히 안정되고, 본래의 보금자리로 돌아가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시점에 다시 소식을 전해드리겠다"고 했다.

끝으로 "늑구가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오월드 측은 실종 9일 만에 돌아온 늑구의 식사 모습을 공개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이 "왜 그릇에 주지 않고 바닥에 음식을 주냐"고 지적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오월드 측은 "그릇에 먹이를 제공할 경우, 그릇 소리에 예민하게 반응해 섭취를 꺼릴 수 있어 바닥에 놓인 먹이를 섭취하고 있다"며 "이는 늑대의 자연스러운 먹이 섭취 방식으로, 기존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이루어졌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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