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조영채 기자┃서울 이랜드가 상승 곡선을 그리는 가운데, 교체 카드 한 장이 흐름을 바꾸고 있다.
그 중심에는 ‘슈퍼서브’ 변경준이 있다.
서울 이랜드는 최근 4연승을 달리며 리그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선발과 교체를 가리지 않는 고른 전력이 강점으로 꼽히는 가운데, 최근 몇 경기에서는 변경준의 존재감이 특히 두드러진다.
시즌 초반 그는 부상 여파로 전력에서 이탈해 있었다. 동계 훈련 중 다친 뒤 회복에 집중해야 했고, 실전 복귀까지 시간이 필요했다. 하지만 복귀전부터 분위기를 완전히 뒤집었다. 7라운드 파주와의 경기에서 처음 그라운드를 밟은 그는 짧은 시간 동안 두 골을 몰아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 기세는 다음 경기에서도 이어졌다. 8라운드 안산전에서도 교체로 투입된 뒤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팀의 완승에 힘을 보탰다. 연속 경기 득점으로 공격 흐름에 확실한 활력을 불어넣은 셈이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부분은 효율이다. 파주전에서는 후반 25분 교체 투입 후 멀티골을 기록했고, 안산전에서도 후반 12분에 출전해 득점에 성공했다. 제한된 출전 시간에도 불구하고 결과로 증명했다. 단순한 골 결정력뿐 아니라, 상대 수비 라인을 무너뜨리는 침투 움직임도 위협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상승세를 탄 서울 이랜드는 이제 5연승에 도전한다. 다음 상대는 화성FC다. 양팀의 시즌 첫 맞대결은 26일 오후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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